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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항해중인 선박서 환자 헬기로 이송
해상크레인선 작업 중 머리를 심하게 다쳐
기사입력 2010-08-09 14: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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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중인 선박에서 머리를 심하게 다친 환자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함과 구난헬기의 도움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강평길)는 “지난 8일 정오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서쪽 약 5마일 해상을 항해하던 4,291t급 해상크레인선에서 선원 김 모(49)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헬기를 급파해 여수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를 떠나 전남 고흥으로 항해하던 선내 갑판에서 와이어 이동 작업을 하다 로프가 절단되면서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과다출혈 상태가 되자 무선통신을 통해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 1척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후송을 위해 여수공항에 비상 대기중인 구난 헬기를 급파해 김 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다.
 
한편,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증세 등 상태가 좋지 않아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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