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그는 왜 자살을 했는가?
기사입력 2010-07-01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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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가수 ‘한류스타’ 박용하(33)씨가 3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가 숨져 박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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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발견 당시 자기 방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위암 투병 중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씨의 시신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박씨는 1997년 TV 드라마 ‘테마극장’으로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활동해왔다.
박용하(33)가 사망한 했다는 소식이 연예인들에게 전해 지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