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한효주, 아름다운 자태 '궁중 여인열전' 예고
기사입력 2010-06-30 2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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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천민에서 승은상궁으로 극과 극 신분상승을 이루는 모습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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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내용에는 화려한 승은상궁 복장과 가마를 타고 궁궐로 돌아온 동이(한효주 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동이는 그 동안 천민출신으로 장악원 여비, 감찰궁녀, 무수리에서 승은상궁으로 신분이 달라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화려한 당의를 입은 한효주의 모습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숙종의 지혜에 놀랐다.", "승은상궁으로 격상된 동이, 고풍스러운 위엄과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당의를 입은 동이의 모습과 인자한 미소가 인상적", "본격적인 시즌 2의 시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효주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분당연세제이피부과 주재훈 원장은 "한효주씨는 적당하고 균형이 잡혀 얼굴형을 갖고 있다.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어 선한 인상을 극대화 시킨다. 드라마 '동이' 속에서 한효주씨가 보여준 투명 피부는 대중들에게도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많은 여성들이 한효주씨와 같은 투명한 피부를 갖고 싶다는 말을 자주한다. 그의 인기를 직접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광고계에서도 "한효주씨는 편안하고 선한 인상이 강점"이라고 평하고 있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한효주씨는 건강한 미소와 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대중들의 시선을 흡입할 수 있는 친화력이 최대 강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드라마 '동이'는 인현왕후의 복위, 중전에서 빈으로 강등된 장희빈 그리고 승은상궁 동이 등 궁중 3색 여인들의 행보가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