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 '한국 배우 최초 아시아 10대 배우'
기사입력 2010-06-21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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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시아 10대 배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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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소속사 측에 의하면,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심천 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중국엔터테인먼트 TV(이하 'CETV') 6주년 기념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 참석한다.
CETV에서는 개국 6주년을 기념, 시청자들에게 '아시아 10대 배우' 투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CETV측은 "김남주씨가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스타로는 최초로 아시아 10대 배우로 선정됐다."며, "김남주씨의 참석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CETV에서는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스타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거행하며 한국 스타는 김남주가 최초로 선정됐다.
김남주가 중국 팬들에게 아시아 10대 배우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김남주씨의 아시아 10대 배우 선정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작용한 것 같다."며, "김남주씨는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자기관리가 뛰어난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한국 스타로는 최초로 아시아 10대 배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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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김남주와 함께 작업을 한 방송 관계자들은 "김남주씨는 주어진 배역에 완벽하게 녹아날 수 있는 연기력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다."며, "특히,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는 리얼한 주부 캐릭터를 연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남주 외에도 '대만의 비'로 불리는 정원창을 비롯해 하군상, 양승림, 반위백, 허위녕, 곽채길, 봉봉탕 등 중화권 인기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초대가수로는 아신, 봉봉당, 품관 등 중화권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남주는 현재 다수의 CF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하반기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