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생활승마교관 양성돌입
교육수료자 고용 승마장“전국 말 타기 운동”사업 우선지원
기사입력 2010-06-09 23: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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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건전한 마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정착을 위해 한국마사회의 주요 정책인 승마활성화 및 승마장 건설 지원 사업의 인적 인프라 공급을 위하여 생활승마교관을 양성·배출한다.
지난 4월∼5월까지 체육지도자(승마) 자격증 소지 자중에 언론 및 인터넷을 통해 총 30명의 교육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최종 14명이 선발되어 오는 6월 3일부터 7월1일까지 생활승마교관 심화교육 1∼2차과정으로 나누어 기초승마지도인력들이 취약한 기승술 향상 등 이론과 실기포함 총 8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관련 비용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 과정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특전이 주어짐과 동시에 교육 수료 교관을 고용한 승마장에 대해서는 한국마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말 타기 운동”관련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승마교관양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함과 아울러 승마교관의 인적네트워크을 구성하여 민간승마장의 정보교육과 말 산업 포털 사이트 내 양성인력 안내 및 구직 사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