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스타! 팝걸 콘테스트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0-05-23 23: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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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요계는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 그리고 댄스 실력으로 무장한 걸 그룹이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소녀시대', '카라',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2NE1' 등 대한민국은 현재 걸그룹 신드롬에 빠져 있다. 다가오는 6월 4일, 서울 강남 SETEC에서는 새로운 걸그룹의 실력을 가진 준비된 예비 스타를 선발하는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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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를 리더하는 (주)네오밥에 의하면, 오는 6월 4일 오후 3시,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이하 SETEC)에서 제 1회 팝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팝걸 콘테스트는 대중문화계를 새롭게 이끌 예비 스타들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네오밥 한 관계자에 의하면, 탁월한 춤과 끼를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네오밥 신재규 대표이사는 "'팝걸'은 신세대 여성 유행을 이끄는 리더 또는 유행 에디터를 의미한다."며,"국내 힙합 문화가 들어오면서 많은 비보이가 탄생 및 이후 각종 비보이 대회가 생겼다. 그 동안 걸스 힙합이라는 파생된 장르가 도입되기는 했지만, 여성 전문 대회는 찾기가 어려웠다. 각종 방송댄스, 재즈댄스, 걸스힙합, 나이트댄스 등 무용 학원 수강생의 주고객이 여성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하다. 이번 팝걸 콘테스트를 통하여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팬들이 직접 컨테스트 대회장에 참석,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팝걸 콘테스트 주관사 네오밥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당장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팀들이 상당수 지원, 첫 대회부터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 공정한 심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동안 가요계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한 댄스 전문가, 연예 기획사 관계자, 영화 감독, 뮤직비디오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아울러 주요 신문, 방송 매체에서도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팝걸 콘테스트 대회를 취재하려는 신청이 쇄도, 행사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팝걸 콘테스트의 본선 진출자는 오는 5월 24일 공식 카페(http://cafe.daum.net/popgirl7)를 통하여 최종 발표한다. 6월 4일 본선 대회가 개최되는 팝걸 콘테스트는 우승 팀에게 상금 3백만 원과 부상, 2등, 3등 팀에게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타 등용문이 될 제 1회 팝걸 콘테스트는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