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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수 헤라, ‘단기 4357년 개천절’ 축시(祝時) 발표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에게 심리상담, 음악치유사 봉사활동 펼쳐 사회에 귀감
기사입력 2024-10-02 20: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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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마약퇴치영화 <비상도시> OST 주제곡 ‘나예요’ (작사 작곡 윤명선) 를 부른 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200만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담은 ‘개천절 축시’를 발표하며 4357주년을 맞은 개천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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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수 헤라, ‘단기 4357년 개천절’ 축시(祝時) 발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지난 2000년 귀화한 헤라(HERA)는 히트곡 ‘첨밀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적 취득 후 본적지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31(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 로 옮겨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이주여성들에게 홍보할 만큼 한국에 대한 사랑이 그 누구보다 남다르다.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한 가수 헤라는 자작시 72편을 담은 시집 ‘가리베가스’를 출간하기도 했다. 2011년~2012년에는 월간 문학세계 시,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2012년 제7회 세계문학상 시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헤라(중국명 웬청쒸)는 17세 때 중국 국립가무단에 특채로 입단해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을 받은 실력자로 최고 스타덤에 오른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첨밀밀’을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불러 유명세를 탔다.

현재 노루궁뎅이버섯 농장 ‘하동농부’를 운영 중이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이주여성들의 사이버 멘토링 대표멘토가 돼 귀농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대전방마을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한노인회 의료봉사단 이병환 원장과 십여명의 봉사단원이 함께 건강과 장수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편, 헤라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홍보대사,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경남지회장 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가을을 맞이하여 하동군에서 주최하는 ‘2024 하동별맛축제’ 에서 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 건조버섯과 버섯즙(엑기스)를 많은 방문객들이 시음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운영중인 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 전문 농장에서 재배하는 노루궁뎅이 생버섯, 건조버섯, 버섯즙에 정성을 다 하여 10월 말 경 유기농 참나무 톱밥 500포 배지작업, 살균작업, 종균작업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은 가수 헤라의 ‘단기 4357년 개천절’ 축시(祝詩)다.
 
<개천절 축시>
삼면이 바다로, 산세는 아름답다
역사가 아름다운 대한민국
하늘 문이 열리는 날 개천절
1948년 10월 3일 기억하는가
임시정부 수립을 기리는 소중한 날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잊지 못할 특별한 의미
지금도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뻐꾹새도 울고
바다에는 통통배 장단 맞춰 갈매기도 노래한다.
역사의 뒤안길에서 느껴보는 개천절 서기 전 2333년
민족국가인 단군조선 최초 건국한 역사의 날 
오늘도 소쩍새 지저귀고 갈매기 노래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우리나라 영원히 사랑하리라
산천에서 개구리 소리 장단 맞춰
행복하게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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