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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2021년 12월 7일 대구광역시 국채보상공원의 수 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가운데 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이하 윤사모)과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칭/이하 국민운동본부)는 나라살리기 대구시민결의대회 발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국채보상공원 내 달구벌대종 앞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나라, 이게 나라냐"라며 나라 바로세우기 국민운동 선언문 낭독과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날 가칭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윤사모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덕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오늘 역사적인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던 이곳에서 서상돈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면서 발전시키고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의 독재에 항거한 대구 2.28 학생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뜻 깊은 장소인 대구에서 나라살리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오늘 이 행사의 시작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일어나서 나라살리기 국민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최 회장은"공정과 상식, 정의의 바탕 위에 헌법 제1조와 같이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정한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장정의 출발을 오늘 애국시민들과 함께 한다"고 강조하면서"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약탈의 대한민국'을 '새로운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로 세우는데 손에 손잡고 다 함께 동참할 것"을 역설했다.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공정희망연대,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가칭/이하 국민운동본부) 지난 2022년 1월 28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나라살리기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2022년 2월 1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2일 남겨둔 지난 2022년 2월 13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경남도당 5층 대강당에서 윤사모 경상남도 협의회(회장 박장우)가 주최.주관하고 윤사모 중앙회가 후원하는 "나라 살리기1000만명 서명서 전달 및 윤사모 나라살리기 경남도민 필승결의대회"가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 개최됐다.당시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윤사모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덕 회장이 TK살리기 운동본부 창립을 선언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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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살리기 운동본부 창립 발기인 대회가 오는 11월 1일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윤사모 전국 조직이 다시 한 번 나라살리기운동본부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성덕 대표 발기인은 취지문을 통해"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대구.경북은 국가 위기극복의 마중물이 되어왔다.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이 TK이고, 일제에 진 나라빚을 국민들이 대신 갚아 국권을 수호하자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난 곳도 TK이다"라고 강조하면서"부정선거에 항거하기 위해 2.28학생의거를 일으켜 민주화를 촉진한 곳도 TK이며, 6.25때는 낙동강을 사수하여 나라를 지켰고, 보릿고개 때는 구국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민족의 태양과 같은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하여 조국 근대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 직장 등 한국사회 전체의 근대화와 국가 발전을 촉진한 '새마을운동'도 TK에서 출발했다.이렇게 TK지역은 역사의 변곡점 마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했고, 이는 TK의 자부심이자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가 아닐 수 없다"며"하지만 작금의 TK현실은 어떠한가.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TK는 심각한 심장병을 앓고 있고, TK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정치권은 변방에 머물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성토했다.
최 대표 발기인은"위기의 TK를 방치하는 것은 역사의 죄인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정치혁신, 신성장 산업 기반 조성, 제2의 새마을운동 등을 전개하여 다시'위대한 TK'를 재건하고 자랑스러운 TK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TK살리기 운동본부'를 창립하여 TK의 옛 영화를 되살리는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TK살리기 운동본부는 TK는 역사의 변곡점마다 나라를 구한 구심체 역할을 다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금의 위기의 나라를 구하는데 초석이 되고 TK살리기 운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TK를 재조명하고, 옛 영광을 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수의 심장인 TK의 자존심 수호와 정치 변방에서의 탈출, 그리고 TK가 중심축이 되어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