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두 경남도의원·성보빈 창원시의원, 창원 농아인 권익 보호에 앞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나눠
지난 9일 농아인협회 창원지회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정책 개선 논의
기사입력 2025-04-17 09: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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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경상남도의회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의원과 성보빈(국민의힘, 상남·사파동) 창원시의원이 창원지역 농아인의 권익보호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농아인협회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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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두 도의원과 성보빈 시의원은 지난 9일 오전 경남도의회 의원연구실에서 경남 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회장 배미정) 관계자, 창원시 노인장애인과 담당 공무원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아인협회 창원지회의 인건비 및 운영비 부족 문제 등 열악한 운영 상황을 공유했으며 향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협회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재두 도의원은 “창원 의창·성산지역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이 3000여명이고 농아인협회 창원지회가 설립된 지 30년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인력과 예산지원 부족 때문에 아주 열악한 가운데서 협회를 꾸려가고 있다”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의 관심이 필요하며,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