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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배냇저고리' 전달 훈훈
"나눔과 봉사활동은 누가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자발적 참여해 소통하는 것"
기사입력 2025-02-13 2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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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1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사랑의 친환경 오가닉 유기농 제품과 배냇저고리, 이불, 아동 장난감, 식품 등 나눔으로 훈훈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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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배냇저고리' 전달 훈훈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번에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태어 난지 얼마 되지 않은 갓 난 아이들의 체온 유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옥순 회장은 "아가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향해 주변에 이런 이웃들을 위하여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봉사활동은 누가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자발적 참여해 소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마리아 수석부회장은“길거리에 버려지거나 생명을 잃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생명보호 장치인 ‘베이비박스’에서 엄마 마음으로 후원과 함께 참여했다”며"아기가 태어나면 세상의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들을 두고 가는 엄마 마음을 생각하니 같은 엄마로서 마음이 아파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베이비박스는 이종락 목사가 2009년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 안팎을 잇는 통로 구조의 베이비박스는 아기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엄마들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베이비 룸을 운영하고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가는 보호자를 설득해 아기를 다시 데려가도록 하기도 하고 이들 보호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베이비박스를 마련해 현재까지 2178명의 아기를 보호하고 현재 2명이 베이비박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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