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공천개입’ 언론보도가 文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 확대 보도 막았다.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김건희 여사'공천개입’ 언론보도가 文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 확대 보도 막았다.
기사입력 2024-09-07 09: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月刊시사우리]거대 야당이 또다시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을 두고 여권의 악재로 부각시키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5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2대 총선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라고 요청하는 등 공천에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1949227467_8ek4lAwH_e88b846dc80a462bcaef
▲김영선 전 국회의원 사진=시사우리신문 DB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뉴스토마토의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보도 이전 언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 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로 확대된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혜 씨는 지난 3일 ‘X’(옛 트위터)에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며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가 아니라 운명공동체인 가족”이라고 게재함녀서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엄연히 자연인 신분인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겸손은안할래’라는 태그를 달았다.

 

김 여사의 공천개입이 언론에 확산 파장을 몰고 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보도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되면서 추석을 앞둔 민심을 요동치게하고 있다.

 

당시 김 여사가 총선 공천개입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이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었을까? 당시 창원 지역구에는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후보자 지원유세를 온 지역구다. 그 만큼 험지였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에 속한다.결국 김 여사 총선 공천개입은 없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컷오프되면서 국민의힘 김종양 후보가 경선이 확정되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결과적으로도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란 말이냐”며 즉각 부인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김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설을 ‘김건희 특검법’ 수사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은 지난 5일 <月刊시사우리> 통화에서 "없는데 무슨 그런 얘기를 하느냐. 내가 없기 때문에 계속 그래 해봤자 나중에는 먼지밖에 풀풀 난다" 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