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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 회원 23명은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따스함 채움터 무료급식소 찾아 이해숙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원장과 이영숙 사무국장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취약계층 독거노인,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역 노숙인 255여명에게 봉실이 봉사단과 함께 저녁식사 배식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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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배식봉사에 참가한 한혜진 나베봉 봉사자는"천안에서 출발해 멀리까지 와서 "작은 정성이지만 따스한 채움터 에서 비록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여져 감사함을 느낀다"며"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장마가 지속되면서 무더위와 싸우는 어려운 이웃분들의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배식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하면서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장마와 더운 날씨에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비록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즐거운 모습과 기쁜 표정으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하는것을 보니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채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