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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한동훈은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
얼치기 좌파들과 진중권교수의 조언만 들었다는게 헛소문이 아니었나 보네요?
기사입력 2024-07-08 15: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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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저격하면서 "진중권 교수가 한동훈의 편을 들어 전당대회 개입까지 하는걸 보니 그게 사실인가 보네요"라며"모두들 정신 차리세요"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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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홍 시장은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때 한동훈이 당내 지도부는 제쳐두고 데리고 온 얼치기 좌파들과 진중권교수의 조언만 들었다는게 헛소문이 아니었나 보네요"라고 운을 떼면서"진중권 교수가 한동훈의 편을 들어 전당대회 개입까지 하는걸 보니 그게 사실인가 보네요"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핸드폰 비밀번호가 27자리 라서 알수는 없지만 참 당꼴이 말이 아니다"며"그런 얼치기들에게 총선때 부터 당이 휘둘리고 있었다니 가당치도 않다. 모두들 정신 차리세요"라고 게재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오후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한동훈은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며"그게 성공 한다면 윤정권은 박근혜 정권처럼 무너질 것이고 실패 한다면 한동훈은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질 것이다"라고 직격하면서"배신의 정치에 당해본 우리 당원들이 그걸 잊고 이번에도 또 당할까?"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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