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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샛강생태공원은 시민들은 물론 자연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머무는 환경 친화공원이다.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수달부터 갈대, 버드나무 등 여러 동식물들의 터전인 이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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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쾌적한 도심 조성을 위해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베봉 회원들은 각자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샛강생태공원 주변 곳곳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폐플라스틱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을 찾아 수거하는 등 자연 환경 미관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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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화 부회장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과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됐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준 한옥순 회장님과 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이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옥순 회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과 오염을 방지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 가기 위해 보이지 않거나 잘 하지 않는 곳들의 청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원봉사의 노력으로 정화 활동을 하고 난 후 뒤를 돌아보니 깨끗하게 복구되는 모습에 마음만은 뿌듯했다"며"깨끗한 대한민국 청정 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 대청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