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영재교육원, 별과 우주의 비밀, 블랙홀의 그림자
2024년 고흥영재교육원 우주과학 특강 성료
기사입력 2024-06-09 07: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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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에 존재하는 알 수 없는 블랙홀이라는 존재를 다양한 시각 자료와 알기 쉬운 설명, 그리고 질문과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고흥동초등학교 학생은 “블랙홀은 책에서만 읽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과 영상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주 멀리 있어서 볼 수 없었던 블랙홀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여 마침내 우리가 볼 수 있는 사진을 찍어낸 과학자들이 무척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알 수 없는 것들이 밝혀지고 이루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다. 우주라는 영역은 그런 점에서 우리 학생들이 더 들여다 보고 탐구해 볼 영역이 될 것이다. 고흥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오늘 알아보았던 우주의 거대한 영역이 앞으로 그들이 살아갈 미래에 도전할 영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