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국립의대신설 마지막 골든타임’ 성명서 발표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국립의대신설 마지막 골든타임’ 성명서 발표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반드시 완수” 한 목소리
기사입력 2024-05-22 14: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WNuifPQT_78a4a5a913d0ad45b91d

[月刊시사우리]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전남도청 옛도청현판 앞에서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성명서 발표 현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2만여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주상윤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장, 22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남도가 30여 년 간 염원했던 국립 의대 설립의 문이 비로소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립의대 신설을 둘러싼 대학 간 유치 경쟁을 넘어 지자체정치권이 합세하여 동서지역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립과 분열로 국립의대 설립이 물거품이 된다면도민은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지역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을 배정받아 국립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2백만 도민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도 끝까지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마지막 골든타임

 

그동안 2백만 전남도민들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국립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없어 많은 불편과 희생을 감내해야만 했다.

 

 

전남 지역의 1시간 내 응급실 이용률은 51.7%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중증 응급환자 유출률과 중증 외상환자 전원율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돈다.

 

 

전 도민들은 이러한 참담한 의료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지난 30여 년간 한마음으로 국립의대를 염원해왔다.

 

이러한 염원과 열망을 공감하여 정부도 지난 3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을 확정하였다.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의 혹독한 의료현실을 타개할 소중한 기회이자 반드시 이뤄내야 할 도민의 절실한 바람이다만일 국립의대가 계획대로 설립되지 못한다면도민은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로 남게 될 것이다지금은 과도한 경쟁과 대립을 자제하면서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뜻을 함께 모아나가야 할 때다.

 

지금 우리가 30년 만에 어렵게 맞이한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의 천금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는 없을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이에, 5월중 확정하는 입시요강에서‘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2백만 전 도민들께서는 하나된 목소리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2024년 5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일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