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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친환경농업협회장 ‘유기농 1번지 전남’서 머리 맞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첫 순회 정기이사회서 인증제 개선 논의
기사입력 2024-05-14 16: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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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14일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첫 시·도별 순회 이사회가 유기농 1번지 전남 나주(전남친환경농업협회 소재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사회 임원은 올해 초 선출된 제5대 김상기(경기) 회장과 정만균(완도) 부회장, 유장수(곡성)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등 감사(2), 단체 대표(7), 지역 대표(11), 농협 대표(3) 등 총 26명의 제3기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현황

 

 

 

설립일자 : 2015. 12. 29. * 대표자 : 김 상 기(56세, 경기도 연합회장)

조 직 : ① 대의원회(178명/ 지역 158, 단체 5, 농협 15) ② 이사회(임원 26) ③ 자조금 관리위원회(19)

농 가 수 : 49,520호, 10개 시·도 지역협회 * ‘23년 12월말 기준

* 전남 21,633, 경기 4,703, 경남 4,518, 충남 3,922, 전북 3,571, 경북 3,511 順

주요사업

- (판매촉진) 유기농데이(6.2day), 친환경농산물 소비 및 판촉, 박람회 등 참가

- (지원사업) 농업인 교육, 친환경 쌀 사용 식당 선정 사업(전남 3개소 지정) 등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업 권역별 순회 의무교육 추진 계획과 6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유기농데이 기념행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친환경농업 인증제도를 ‘결과와 분석’에서 ‘과정과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국내 친환경 농업을 대표하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정기이사회가 유기농 1번지 전남에서 개최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협력 강화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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