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핫플’, 영암 KIC 카트 레이싱대회 개최
한국관광공사‘5월 추천 가볼만한 곳’선정
기사입력 2024-05-10 07: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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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라운드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광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 라운드 무료 관람과 개막식 당일(5월 12일)에는 초등학생 이하 대상 클래식 전기카트, 어린이 전기카트, 레저카트 탑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한 국내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현대N페스티벌’, ‘오네(O-NE) 슈퍼레이스’ 등 국내모터스포츠대회에서 상위권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KIC카트스쿨(5기) 출신 박준의 선수가 이태리 TCR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KIC 카트대회가 어린선수들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최장거리인 1.2km 코스로 이루어진 영암 국제카트경주장은 간단한 안전교육 수료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레저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속도감과 F1경주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전국의 카트 마니아는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여행 도파민, 액티비티 여행지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영암국제카트경기장이 선정되어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카트장 일원에는 VR체험관(가상 레이싱, 4D 상영관, 각종 VR 시뮬레이션)과 네트 어드벤처, 오토캠핑장, 어린이 발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복합문화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5월 추천 가볼만 한 곳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KART RACING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유망주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 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