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돌봄 반려식물 전달
어버이날 맞이 홀몸 어르신 45명에게 카네이션과 반려식물 전달
기사입력 2024-05-09 13: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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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마음돌봄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정서 지원사업이다.
김도훈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종팔 포두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 꾸러미 지원 ▲집으로 찾아가는 꾸러미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