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밑반찬 나눔, 건강음료, 밀키트(아동) 지원 등 5개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4-30 14: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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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등 5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밑반찬 3종을 만들어 20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음료(독거 어르신, 은둔형) 지원 ▲밀키트(아동) 지원 ▲노후된 전등(LED) 교체 ▲입식 식탁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상율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만족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정춘옥 두원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사업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두원면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