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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주관으로 4월 24일 지역의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광양읍맞춤형복지팀에서 광양읍 내 취약계층 총160명의 대상자 명단을 받아 광양읍 4개 봉사단체에서 순번대로 2개월씩 월1회 40가구에 총 8회(4월~11월) 반찬을 직접 조리 후 전달하면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을 위한 광양읍의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광양반찬배달서비스를 23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펼치게 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광양읍 4개 봉사단체(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최기자,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대장 성경환,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 김미규, 광양퍼플로타리클럽 회장 김현숙)가 참석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온기나눔에 힘을 보태 주었다.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의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따뜻한 국과 반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든든한 한끼를 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형채 주민위원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수 있도록 위생을 철저하게 하겠다. 또한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광양읍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향후 조성될 “광양읍365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위원회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외에도 생애주기별 키즈 요가와 청년&중장년 토탈공예, 한평 집짓기, 찾아가는 건강, 문화서비스(오카리나, 원예교실, 건강체조 등)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