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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이 4월 24일(수) 목포인성학교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은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남도 22개 시·군 모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월 목포에서 제 53회 전국소년제전과 제 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같은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되는데, 큰 축제의 장에 특수학교 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소외없이, 장벽없이 평등하게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재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측의 요청에 맞추어 풍선&버블 매직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였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양미란 원장은 “전남 도내 특수학교 청소년들이 소외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설 것이며, 오는 5월 24일~25일 진행되는 제3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에서도 장애로 발생되는 불편이 당연함이 되지 않게특수학교 청소년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상반기 중 2개 특수학교에 추가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특수학교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에 참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