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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선비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세계 문화예술의 품격 도시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024 세종대왕 청백리 장성고을에 납시오”라는 대회 타이틀로 백양랜드 투어리즘 홍보대사 선발대회 관련 이색행사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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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 지역의 참가자들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백양사 인근 일대와 백양 관광호텔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문화예술콘텐츠 프로바이더 LBMA STAR (토니권 대표), 세종대왕 국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행복한사람들(민법32조 여성가족부소관 비영리단체),브랜드가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모든 연령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취지로 본 행사는 장성군이 협력한다.
특히 본 행사는 전시적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 소상공인 특산물 홍보 지원 목적과 장성군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취지로 준비된 사회공헌 취지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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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과거제 시험 재현과 취타대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유교 문화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알리고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성과 도덕적 실천성,그리고 지역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세심하게 기획되었으며 주목해볼 점은 태종대왕 7번째 대군 17대손 전국종친회장 이배근 회장이 참여가 눈길을 끌며 그 의미를 더한다.
이에 다시 오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장성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축령산,백양사 등 장성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 일컫는 장성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충효를 대표할만한 걸출한 학자와 청백리 관료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이라며 "백비를 남긴 박수량 선생은 고위 관료로 30여년을 지냈으나 집한 칸도 없었으며 송흠 선생은 말 한 필도 사사로이 사용하지 않는 청렴한 관료의 표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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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통은 인륜이 파괴되고 정의가 퇴색해가는 오늘날 우리 자손들에게 충효 정신을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소중한 교육적 가치와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한국의 대표적 청백리 고을인 장성군에서 세종대왕의 어가행렬과 과거제 및 논술시험을 재현하는 행사를 백양관광호텔 특설무대에서 준비한다.
미래 주인공인 각지역의 어린이들이 과거제 재현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전통정신을 되살리고 역사의 한 장면을 추억으로 남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백양랜드 투어리즘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수상한 △어린이△유소년,△시니어 모델들은 아름다운 장성을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하고 특산물을 SNS를 통해 홍보하며 장성을 알리는데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느낄 것이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백양관광호델 이형진 이사장은 "장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며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모두가 소통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