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화면, ‘제44회 도화면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마쳐
힘찬 도약! 활기찬 도화! 화합하는 면민!
기사입력 2024-04-17 13: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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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도화면은 지난 16일 도화면사무소에서 면민과 출향 향우 등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힘찬 도약! 활기찬 도화! 화합하는 면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4회 도화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영민 군수, 남기수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도화면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색적으로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등마을 박권규 가족이 ‘4대 가족상’을, 출산 친화도시 도화면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다둥이상’에 5남매를 둔 상동마을 송정수 씨와 4자매를 둔 덕촌마을 주유성 씨가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해밀에너지 이용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선양훈 도화면장은 “오늘 기념식이 활기찬 도화를 위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도화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