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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부권 투자유치 확대 팔 걷어
- 12일 시군 협력 회의…기업 수요 맞는 산단 조성 등 지원 - - 산단 활성화·지역특성화 업종 등 투자유치 확대 방안 모색 -
기사입력 2024-04-12 15: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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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12일 서남부권의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와 첨단·신성장산업, 지역특성화 업종 등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장흥, 영암,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남부권 12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투자유치 성과와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자원을 연계한 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군별 주요 논의 사항은 ▲목포 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나주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 기업 유치 ▲장흥 식품제조·가공기업 기업 유치 ▲강진 제2일반산단 조성 ▲해남 화원산단 해상풍력기자재 기업 유치 ▲영암 삼포지구 스마트도시 건설 ▲무안 항공특화산업 기업 유치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기업 유치 ▲영광 이(e)-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완도 해양치유 레저리조트 조성 ▲진도 군내일반산단 기업 유치 ▲신안 압해 농공단지 조성 등이다.

 

전남 서남부권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해상풍력개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신성장산업 성장 기반이 마련됐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 가능성이 커 기업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전남도는 분야별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입주수요에 맞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서남부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오는 6월 서남부권 시군 중심으로 한 기업 대면 투자협약도 할 계획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필요하다”며 “시군의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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