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구례·완도 등 4개 시군 대상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전남도·시군 합동 수리반 운영, 농업인 영농 불편 해소
기사입력 2024-04-10 07: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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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관과 품목별 전문지도사 등 10여 명으로 편성된 전남도와 시군 합동 수리반은 지난 2일부터 구례군 마산면 광평 마을을 시작으로 완도군, 보성군, 광양시 옥곡면의 신금마을까지 4개 시군 9개 마을에서 이뤄진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자체수리 능력 배양과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영광군 안마도·송이도 65개 농가를 대상으로 136건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고 유지·관리와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재천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