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지역사회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3-22 13: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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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면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문제와 좀도리 성금으로 모인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 인지를 논의하는 협의체로 궁극적인 목적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운영 결과 및 2024년 운영계획 보고 ▲2024년 특화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은 ▲독거노인 사랑의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이불 세트 지원 ▲취약계층 김치 담가 드리기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사업 등 총 4건의 특화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공공위원장인 조병종 영남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보다 따뜻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남면이 될 수 있도록 모금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3건의 특화사업을 실시해 67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등 매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