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동일면-공주시 월송동,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
기사입력 2024-03-22 12: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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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동일면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흥군 동일면과 충남 공주시 월송동 직원 23명이 230만 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양 기관은 2012년 10월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각종 행사 참여, 지역특산품 홍보 등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김경아 동일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 간 교차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