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매실 ‘복숭아씨살이좀벌’ 해충 적기 방제 기술지도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고흥군, 매실 ‘복숭아씨살이좀벌’ 해충 적기 방제 기술지도
4월 초부터 약 3주간 집중적인 방제 필요
기사입력 2024-03-20 13: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KIGXtqQl_1aee6342577b5c3fa893

[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매실 수확량 감소 원인 중 하나인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현장 기술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년 봄철 발생하는 해충으로 매실 등과 같은 핵과류의 씨앗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하다가 이듬해 봄에 성충이 돼 어린 매실 표면에 산란관을 이용 알을 낳는다.

 

특히,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성충이 되기 전까지 씨앗 속에서 살기 때문에 알과 애벌레, 번데기 기간에는 약제를 써도 방제 효과가 매우 낮다.

 

따라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충이 과실 속에서 알을 낳는 4월 초부터 약 3주간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실 크기가 1㎝ 정도 되는 시기부터 약 7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되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방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수확기에 열매껍질이 갈색으로 함몰되고 이후 낙과로 이어져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크다”며, “꾸준한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와 함께 피해과는 철저히 과원 내에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