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12일부터 제378회 임시회 개회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재해 피해 인정 촉구 건의안 등 40건 안건 심의
기사입력 2024-03-11 17: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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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건의안, 결의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1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모정환 의원의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5건, 결의안 2건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으로 장은영, 서대현 의원, 한숙경 의원 등이 나설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류기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모사업 유치 및 관리조례안’, 김회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임지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안’, 송형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동욱 의장은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