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토지행정 길잡이‘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호응
지적민원, 지적측량, 도로명주소 등 민원서비스 제공, 월 2회 총 65개 마을 방문 운영
기사입력 2024-03-08 12: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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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이 ‘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 행정 추진으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을 줄이는 데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은 군청까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궁금했던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해 현장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총 65개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지적(地籍) 현장민원실은 포두면 당산마을을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상담 외에도 도로명주소, 지적 재조사, 개별공시지가, 조상 땅 찾기, 안심 상속 등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상시 애로사항이 있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취약 농어촌지역의 적체된 지적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생활 공감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