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가·지방 관리 방조제 개보수 전국 최다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국가·지방 관리 방조제 개보수 전국 최다
신규 20개 지구 국비 585억 확보로 풍수해·염해 피해 예방
기사입력 2024-02-26 16: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1Q23vZNM_82dab4fcfa241d853a04

[月刊시사우리 ] 전라남도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로 20개 지구(국가관리 5·지방관리 1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신규사업 31개 지구 중 64.5%에 해당한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의 제방, 배수갑문 및 부속시설을 사전 보수·보강해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예방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에는 전국 63%인 1천58지구의 방조제(국가관리 65·지방관리 993)가 있다. 대부분 설치한 지 오래돼 배수갑문 등 부속 시설물이 노후한 상태다.

 

이에 전남도는 노후시설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개보수가 시급한 방조제를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조 2천797억 원을 들여 방조제 사석 보강, 배수갑문 문비 및 권양기 교체 등 1천38지구를 개보수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20개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국가관리 장흥 해창지구 등 5개 지구, 지방관리 순천 고장지구 등 15개 지구다.

 

신규 사업지구는 풍수해 및 염해피해를 확실히 예방하도록 설계 착수 단계부터 전남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과 함께 면밀한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연내 설계를 완료해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계속지구는 진도 군내지구 등 46지구로 공사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노후 방조제를 사전 보수해 풍수해 및 염해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께서 안전한 영농에 종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국고예산 추가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