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정부 필수의료 정책에 힘실어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정부 4대 개혁 패키지 정책 적극 공감
기사입력 2024-02-25 09: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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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정부 필수의료 개혁 4대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의료 수요가 많은 인구(노인, 장애인 등)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최대 의료 취약지여서 중증·응급의료 접근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 확충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는 의대정원 확대, 지역필수의사제도 등이 포함된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벼랑 끝에 놓인 지역 의료 살리기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전남 지역 의료현장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역·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며, ”활기찬 지역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담대한 의료개혁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의대 증원 반대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도 및 전 시군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 가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