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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월 23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2024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사항, 조례 제․개정,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한 주민 소통 정도, 언론활동까지 2023년 한해의 의정활동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박원종 의원은 지난 1월 제6회 정명의정대상 수상에 이어 2024년 지방의정대상까지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수상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발로 뛰며 도민들의 대변인으로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34건의 질의를 통하여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 전라남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14번의 정책토론회, 공청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 의원으로서 지방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전라남도에 아이를 낳고 키우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공공실내어린이놀이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출산과 육아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노력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의 인구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책의 시행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출산에서부터 육아에 이어 성인이 될 때까지 인생의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당연한 것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전라남도가 긍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