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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8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민생 회복과 민주당 총선 승리를 담은 내용의 새해 메시지를 냈다.
이날 오전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함께 광주송정역을 찾아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드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KBS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을 두고 사과는커녕 ‘정치 공작’으로 매도하는 독선에 비판하며 ‘윤석열 퇴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SNS를 통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지만, 무능한 검사 독재 정권 때문에 민생경제가 흔들리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며, “물가 걱정과 대출 부담으로 팍팍한 살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확실히 낮추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요양병원에 계셔야 하는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 클텐데, 부모님 간병비를 건강보험에 적용되도록 해 근심을 덜어드리겠다”며 “어르신의 든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행복․건강․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설 연휴 전, 이 의원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중고를 덜기 위해 ‘민생회복 희망프로젝트’를 발표했다. 3대 긴급 민생과제로 ▲코로나 대출 이자 전면 탕감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 ▲연2%이내 고정 금리 저리 대출 시행을 꼽으며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돌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요양병원부터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 ▲시니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체육시설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푸른 용의 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정치가 노력하겠다”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민주당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어 국민권력을 위협하는 검사권력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본회의 통과 ▲삼도동 일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본격화 ▲광주송정역사 증축 및 주차타워 완공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