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전남도의원, 설 명절 맞아 광양지역 복지시설 입소자 위문 나서
-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방문해 시설 애로사항 청취와 온정 나눠
기사입력 2024-02-06 1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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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강정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2월 5일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광양 옥곡면에 소재한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온정 가득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은 장기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 간호, 재활, 생활여가 등의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강정일 의원은 “올해도 역시 물가는 고공행진 할 것으로 예측되나, 시설 운영비로 지급되는 장기요양급여는 한도액이 정해져 있기에 시설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시설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린다”며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강 의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때마다 시설 관계자분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기에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편히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명절에 다녀가는 위문객들의 방문이 시설 입소자들에게는 오히려 피로감이나 외로움을 더하게 될까 봐 걱정했지만, 이번 방문에는 시설 관계자보다 저희를 더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하니 제가 더 큰 위로를 받고 간다”며 시설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