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의대 설립 추진 결정” 환영
1일 입장문 발표,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국립의대 신설 총력 당부
기사입력 2024-01-31 16: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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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와 22개 산하 시·군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응원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기현 지회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남 지역 내에 의과대학 설립은 필수적이다”라며
“양 대학의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은 200만 전남도민의 염원과 바람을 이루어 줄 반가운 소식”이라 전했으며, “정부와 의료계는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과 바람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마다 수만 명의 도민이 치료를 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원정 치료를 떠난다”며,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전남 지역이 필수 의료 기반은 가장 열악하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모순적인 상황”이라며 도내 의과대학 설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양 대학에 공동 단일 의과대학이 설립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당부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2만 임·직원 및 회원은 국립 의대 유치를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