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전남여성정책포럼,“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의대 설립 추진 결정” 환영
1일 입장문 발표, 목포대와 순천대 ‘전라남도 단일의과 대학’ 설립 강력 요청-
기사입력 2024-01-31 16: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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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전남여성정책포럼은 1일 목포대와 순천대의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 대학 추진 합의” 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히 전남은 섬지역까지 포함하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이 있지만
국립의대가 없어 응급상황에서 가까운 병원 찾기보다는 수도권에 빨리 올라갈 수 있는 차편을 고민해야 하는 실정도 언급했다.
특히, 두 단체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매년 폐원되어 가는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보면서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의료 지원을 못해 주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전남여성정책포럼은 한마음 한뜻으로‘공동 목포대와 순천대의 ‘공동 단일의과 대학’이 설립되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67년 창립하여 현재 15개 단체 13만 명의 회원이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양성평등사회 실현 등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여성정책포럼은 2019년 설립되어 국내외 여성문제와 인권과 복지증진에 대하여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