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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1월 30일 광주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부문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의정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의원의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한 성과를 발굴하고 인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3선 의원인 김성일 의원은 C형간염 유병률 전국 2위인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C형간염 검사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적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농촌발전연구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발전과 저출생ㆍ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성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사회적 농장 육성 및 사회적 농업 활성화의 제도적 초석이 되어 지난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총 7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성일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