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 전남 도의원, 전남 건설현장 재난 대비·안전성 향상 주문
도(道) 지자체 차원에서 산업안전·재해예방에 적극적 대응 강조
기사입력 2024-01-26 10: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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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월 24일 2024년도 감사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난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주종섭 의원은 2024년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언급하며 “전라남도 산업재해 발생건수가 타 시ㆍ도보다 높은 편이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용 유예기간 종료도 예정된 만큼 전남도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건설 현장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예방적 기술 감사 업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방적 기술 감사는 안전사고예방이나 안전 시공에 주안점을 두고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의원은 “건설 현장의 부조리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표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부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발주 및 허가 관련 부서에서도 안전 시공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전남 건설 현장의 안전과 재난 대비를 위한 계획과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전라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