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 5분 자유발언 ‘계절이주노동자 피해구제 및 지원 요구’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주종섭 전남도의원, 5분 자유발언 ‘계절이주노동자 피해구제 및 지원 요구’
- 도(道), 외국인 이주노동자 인권 침해 예방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 촉구
기사입력 2024-01-23 16: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JINsV3Dx_43f906c9da4be8859eea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1월 23일 전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이주노동자 노동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주종섭 의원은 “최근 계절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했다”며 “전라남도에서는 계절이주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지만, 행정 인력 부족으로 효과적인 관리 감독이 어려운 상황이며, 브로커의 중간착취 문제와 근로기준법의 부재 등으로 인한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의원은 “브로커의 임금착취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계절이주노동자들이 브로커의 협박으로 자신들에게 돌아올 후폭풍이 두려워 피해를 알리기를 꺼리고 있다”며 “브로커 개입되지 않은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예방대책이 함께 이루어질 때 계절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의원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전체의 노동인권 침해 실태를 조사하고 수사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제안하며 “외국인 이주노동자 업무 담당직원, 노동자, 고용주 등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과 통역 지원 및 한국문화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전남이주노동자지원센터와 쉼터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주종섭 의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