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종합청렴도 평가,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대병원 종합청렴도 평가,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발표 국립대병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등급인 2등급 획득 청렴노력도 분야, 공공의료기관 평균보다 무려 16.4점 높아 병원장 주관 청
기사입력 2024-01-23 12: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V5SeNfH8_f41c3726c5c987ac60f5
[月刊시사우리]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전남대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공공의료기관 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했다. 국립대학교병원(10개), 지방의료원(9개), 국립암센터·원자력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3년 8~11월까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환자·계약업체 등 2,744명과 내부 구성원 1,8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80.7점으로 3등급, 청렴노력도는 85.5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82.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4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엔 청렴체감도 점수가 무려 9.7점 상승해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세부 결과 중 외부체감도가 전년도 78.6점에서 90.5점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외부체감도 평가 항목 중 환자진료 부문이 77.9점에서 84.3점으로 개선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11월 안영근 병원장이 취임한 이후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을 정비하고 부패취약분야를 선정하여 집중관리 했다. 특히 안 병원장은 지난해 8월 ‘관행 깨면 청렴이 보인다’를 주제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하는 등 부패취약분야의 개선 과정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뿐만 아니라 다산청렴연수원의 ‘다산체험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렴교육의 다양화와 청렴백신레터, 청렴매뉴얼 발행을 통한 정책 이해도 제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청렴웹툰 공모 및 웹툰작가 선정 등의 노력도 지속했다.

전남대병원은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전체 공공의료기관 평균 점수 중 청렴체감도는 1.4점, 청렴노력도는 16.4점이 높았으며 모두 합산한 종합청렴도는 7.3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민과 환자·보호자 및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으며 올해에도 청렴한 전남대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