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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한국스마트해양학회 부회장이자 국민대학교 특수통신융합연구센터의 최유성 연구원은 2024.1.23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ICGHIT 2024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23일 오전에 논문을 발표한다.
ICGHIT는 ‘녹색기술 및 휴먼 정보통신기술 국제학술대회’의 약어이며 명성 있는 대규모 정보통신분야 국제학술대회이다.
최유성 연구원이 발표하는 논문은 “연안어선 위험요소 수집 및 모니터링을 위한 플랫폼 설계에 관한 연구”(Research on the design of a platform for collecting and monitoring coastal fishing vessel hazards)이다. 한국 선박 총수(10만 척)의 절반 이상을 점하여 (6만척 이상) 차지하는 10톤 미만의 소형 어선이 치명적인 사망사고는 85%가 발생한다.
이는 대형 선박에 비하여 화재, 침몰, 어선원 추락 등의 실시간 위험요소 등을 감지하거나 대처할 센서 및 알람 시스템의 부재와 엔진 시스템, 조타 시스템 전반에 고장을 감지하고 즉시 대처할 디지털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소형 선박에도 저비용, 고효율로 이러한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어 조타실에서 하나의 모니터로 20여 가지 위험발생 요소들을 즉시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최초의 시도를 하는 논문이다.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하지만 국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연구라 조만간 실용화와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용화와 상용화가 실현되면 소형어선 운항안전과 어선원의 생명 신체 안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출신(광양 진상)이며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부회장이자 국민대학교 특수통신융합연구센터의 최유성 연구원으로서 학계의 왕성한 활동으로 고향 광양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가도 한다.
최유성 연구원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취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연구한 “연안어선 위험요소 수집 및 모니터링을 위한 플랫폼 설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명성 있는 대규모 정보통신분야 국제학술대회 발표할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였으며 차후에도 더더욱 연구하여 학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