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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지난 2일 도양읍·두원면을 찾아 고흥군 1차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5일 봉래·동일·포두·도화 4개 면의 고흥군 2차 의정보고회, 오늘(1/8) 풍양·도덕·대서·동강 4개 면의 고흥군 3차 의정보고회를 진행했다.
<국회의원 김승남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고흥군 1·2·3차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라남도의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민열·전명숙·박규대·조영길·류제동·신건호·한승욱·김준곤·고건·김미경 고흥군의원 등 총 1,000여명의 고흥군민이 참석했다.
김승남 의원은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대표적 입법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고향사랑기부제법」과 「인구감소지역지원법」, 쌀값정상화를 위한「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소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고흥군 2024년 예산으로 신규 반영한 ▲팔영산권 산림복지 인프라 정비 사업(총사업비 850억원 중 2024년 2억원), ▲해조류 공동배출시설 건립(총사업비 100억원 중 2024년 17.5억원), ▲마리안느 마가렛 글로벌 거점 공간(총사업비 170억원 중 2024년 5억원) 등의 사업 내역을 보고했다.
김승남 의원은 “군민 여러분께 지난 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을 설명드리기 위해 고흥군 읍·면 곳곳을 찾아가는 ‘고흥군 연속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는 9일, 10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남은 8개 읍·면의 고흥군민 여러분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군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만나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쌀 수매 및 쌀값 문제, 수산업 직불제 확대, 청년후계농 지원 정책, 도로 민원 등 군민께서 느끼는 애로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먹고사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갈수록 농어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순수 농어촌 지역구 국회의원의 숫자도 감소했다”며, “그런 만큼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