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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정용진 본부장)는 56개 목포·무안지역아동센터에 649만 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 이미경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명숙 무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포함하여 목포, 무안 지역아동센터 소속 센터장과 굿네이버스 직원이 함께했다.
‘약속의 시작’이란 목포, 무안지역아동센터가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해외 한 국가를 지정하여 그 국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해외아동 1:1결연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목포·무안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당 11만 원씩 전달됐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미경 회장은 “아동들의 성장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무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명숙 회장은“더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가꾸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전남지역 내‘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