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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다가오는 2024년 4월 22대 총선을 대비해 필승 전략 마련과 전남형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총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획단 출범식에는 전남도당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과 총선기획단 위원 및 운영위원회 위원, 총선공약개발 TF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승리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기획단은 신정훈 도당위원장이 단장을 맡고 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들을 각 지역별로 안배하였으며 기획분과, 정책분과, 조직분과로 나눈 실무형 조직으로 편성하여 총선 승리 전략을 수립하고 전남형 정책을 실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또한 총선기획단 산하에 ‘총선공약개발 TF팀’을 별도 운영하여 전남의 미래 비전을 담은 권역별, 세대별, 분야별 생활밀착형 공약을 개발하여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자 하는 민주당 전남도당의 의지를 담고자 하였다.
그리고 전남이 마주한 과제들에 대해 정책적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여민주당다운 전남형 정책 개발로 지역민에게 신뢰 받는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춰가기로 했다.
신정훈 총선기획단 단장은 “단순히 선거만을 위한 헛된 공약이 아닌 도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생정책 공약개발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한 뒤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선거이기에 전남에서부터 다시 민주당이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총 10인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민주당 중앙당 선대위가 구성되는 2024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종료시점에 ‘전남도당 제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