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총선 출마여부,'불출마해야' 27.3%...與 지지층선 6.5% | 여론조사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론조사
[여론]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총선 출마여부,'불출마해야' 27.3%...與 지지층선 6.5%
기사입력 2023-12-28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月刊시사우리]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6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내년 총선 출마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27.3%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지역구에서 대결해야 한다'가 22.6%로 나타났다.

 

1949227467_Uoh2mMig_2ec2b292dc6fb28ddc9a
▲[여론]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총선 출마여부,'불출마해야' 27.3%...與 지지층선 6.5%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다만 총선 불출마 응답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5%에 불과했으나 민주당 지지층에서 51.8%, 정의당 지지층에서 31.7%로 높게 형성됐다.

 

이 밖에 '비례대표로 출마해야 한다'가 16.1%, '정치 일번지인 종로구에 출마해야 한다' 응답이 15.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 위원장의 불출마 선언보다 앞서 진행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지역구뿐 아니라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조사 결과 또한 한 비대위원장이 총선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가 27.3%로 1위를 차지 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반대로 '총선 불출마'가 6.5%에 불과했다.

 

반면 '비례대표 출마' 28.1%,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역구서 대결해야'가 25.2%로 한 비대위원장이 비례로 진출하거나 이재명 대표와의 '1대1' 진검 승부를 해주길 바라는 여론이 우세했다. 이는 한 비대위원장의 불출마라는 '벼랑끝 전술' 보다는 국회에 들어와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대선 후보로서 역량과 자질을 키우기를 바라는 여론이 더 앞섰다"고 분석 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