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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충주를, 미래를>을 통해 충청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충주’의 미래 리더의 자격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의 발전을 제안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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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를, 미래를>에서는 리더가 되기 위한 자격에 대해 ‘섬김’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충주를 문화, 예술,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담아냈다.
저자인 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은 <충주를, 미래를>을 통해 차기 지역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함께 유권자들이 고려해야 할 리더의 자세, 충주의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 섬김과 소통, 책임’, ‘공동체 의식’,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음’,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것’, ‘경험을 관계 속에 활용하는 역량’, ‘사회적 약속을 실천하는 것’ 등 리더의 덕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은 “리더는 국민(지역주민)이 공감하고 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소통과 섬김을 근본 가치로 해야 한다”며 “리더 자신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 감에 있어 약속한 국민이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근원적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그 약속은 ‘소통’과 ‘섬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경청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과 리더십의 기초인 ‘섬기는 자세’를 제공한다”는 카네기의 말을 인용하며 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과 ‘섬김’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유권자들에게는 ‘국민을 대접하는 지도자’, ‘자신이 한 말을 약속처럼 지키는 리더’, ‘국민 부름을 실천하는 리더’, ‘주민 섬김과 지역발전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선택하는 등 합리적인 판단을 제안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미래발전과 관련해서는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특화형 문화・관광자원으로의 변화’, ‘지자체 미래먹거리 특화 융합형 관광산업 육성’, ‘문화적 역량 제고’, ‘문화유산 활용・개발’, ‘스포츠·관광사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자신있게 논하고 있다.
하연순 금곡문화재단이사장은 추천사를 통해 "율곡 이이 선생의 성학집요에 나온 ‘以食爲天者(이식위천자)를 爲(위)해서 智慧(지혜)를 다하고 精誠(정성)을 다하여’라는 문구와 ‘竭智殫誠(갈지탄성)을 이야기한다"며,"국민을 위한 지도자가 갖춰야 할 ‘지혜’와 ‘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