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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서 성황리 개최된 가운데 경남 경찰청 김해 서부경찰서 형사 2팀장 윤석봉 경감이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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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올해의 인물상'은 최덕찬 조직위원장이 윤 경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윤 경감은 수상 소감을 통해"하동 경찰서 근무 당시 다문화인들과 인연이 되어 평소처럼 도움을 준 것 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니 다른 봉사자분들께 너무 송구 스럽다"며"저의 작은 도움이 큰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과 봉사로 사회 구성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경감은 경남 하동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 당시 다문화 귀농인과 인연이 되면서 (사)한국다문화예술원 후원회 이사와 (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윤 경감은 다문화 가정 주말농장 묘종 후원 및 3.1절과 8.15 광복절 기념식에 이주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들에게 태극기 바로 알고 달기운동과 더불어 한국어 발음교정 및 언어치료 교육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다문화 멘토링 대표가 되어 다문화 가정 및 이주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등 다문화 가정 귀농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위는 "윤 경감은 평소 어려운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면 찾아가 도움을 주고 귀농한 다문화 가정 농가를 돕는 등 크고 작은 공적이 인정되어 올해의 인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조직위원회,(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