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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지역민원 및 현안문제 해결 등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은 신의준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서 농·어촌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국 최대 농도인 전남의 농어업 현안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의정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라남도 해양쓰레기 관리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쌀값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촉구 및 입법 활동, ▲농축수산물 무관세 수입 철회와 대책 마련 촉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운동, ▲완도↔제주 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처분 및 해상경계 분쟁 관련 전남도 대책 마련 촉구, ▲수산물 산업 안정화를 위한 활동 등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인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을 받은 신 위원장은 “도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전남도민과 농어업ㆍ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농어업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